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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알파드 시승기(오키나와 렌트) 오랜만에 차량 시승기를 써보네요. 오늘 시승기를 작성할 차량은 국내에서 정식으로는 판매되지 않는 도요타의 고급 미니밴 알파드입니다. 성인 4명과 아이 1명(카시트)의 조합이라 편하게 가기위에서는 3열까지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이 필요했는데 마침 알파드에 눈길이가 렌트를 하게되었습니다. 렌트는 여행박사의 오키카에서 했으며, 렌트가격은 2/27~3/2까지 66시간쯤이었고 NOC등을 포함하여 총 35만원 정도가 들었습니다. 렌트에 대해서 조금 더 적어보면 차량은 유이렌트카라는 곳에서 차량 같았습니다. 한국쪽 채널이 오키카인지... 뭐 아무튼 상관은 없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나하공항 P3주차장에서 픽업/리턴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선택했습니다. 입국장에 직원이 대기하고 있었고..
오키나와 국제거리 샘스 스테이크 후기 (Sam's steak)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오끼나와에서 갔던 샘스 스테이크에 대해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샘스 스테이크는 나하시내 국제거리 곳곳에 있습니다. 사실 라면이나 먹을까 하다가 어쩌다 들어간 곳입니다. 대충 사장님은 외국인이고 왠지 모르게 미군 이나 외국인들이 주요관광객인 곳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저희는 등심과 안심 1인분씩을 시켰습니다. 드링크로는 오리온 벚꽃 맥주하고 칵테일을 1잔을 시켰습니다. 맥주는 한잔에 7,000원 정도합니다. 뭔가 에일같은 맛을 기대했는데 그냥 딱 우리나라 카스맥주에 벚꽃향 미량 첨가한 느낌이었습니다. ㅠㅠ 식전에 주는 스프.... 맛은 보이는 바처럼 카레맛 + 짠맛 + 시큼 이런 느낌이랄까요. 저는 괜찮은데 별..
오키나와 세소코섬 Fuu cafe 후기 츄라우미 수족관을 보고 어딜 갈까 하다가 어쩌다보니 점심겸 저녁을 먹으러 온 곳입니다. 츄라우미 남쪽 세소코섬에 있는 카페로 커피와 차 및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세소코점 서쪽에는 짓다만 리조트가 있는데 좀 을씨년 스럽긴 하지만 Fuu cafe에 들어오면 잘관리된 정원이 맞아줍니다. 그리고 종업원분이 영어를 잘해서 놀랐습니다. 일본인 관광객분도 와서 커피를 한잔하시더군요. 아이와의 모습이 좋아서 사진 한장. 제가 시킨 메뉴로 연어 스테이크와 토마토 토핑 및 계란 구이, 샐러드등이 제공됩니다. 맛은 무난했습니다. 커피도 한잔 주는데 정원에서의 여유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마눌님이 시키신 오키나와 특산물인 바다 포도(?) 해초류가 올라간 덮밥입니다. 맛..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후기 Okinawa Churaumi Aquarium 얼마전에 일본 오키나와를 주말에 갔다왔는데 그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츄라우미 수족관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츄라우미 수족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족관으로 고래상어가 이 수족관의 마스코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까지는 나하시티에서 자동차로 1시간 반 정도 가 소요됩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통행요금은 920엔 정도 나왔습니다. ETC패스를 이용하면 조금 저렴하다는 것 같은데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입장료는 오후 4시까지는 1,850엔인가가 정상가이고 저희는 OTS렌터카 사무실에서 1,600엔에 할인된 티켓을 판매해 그 것을 구매해 입장하였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가던 고속도로에 있던 ..
오키나와 OTS 렌터카 이용후기촬영: 소니 A7M2 + FE1635Z 안녕하세요. 츄라우미 수족관에 이어 오키나와서 렌터카를 이용한 후기를 간단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국제 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OTS 렌트카 (http://www.otsinternational.jp/otsrentacar/ko/ - 한글로 되어 있어 예약이 쉽습니다.) 를 이용해서 렌트했고 40일전인가 예약하면 좀 싸게 되는 것 같은데 전 2~3주 전에해서 그것보다는 약간 비싸게 빌렸습니다. 하지만 비수기라 그런가 크게 차이는 나지 않더군요. 차종은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인 아쿠아였고 렌트 금액은 2박 3일 (48시간인듯)에 무슨 안심팩 보험 (타이어 펑크나 기타 등등 보상되는) 까지해서 8,88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