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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유후가와 (유후강) 협곡 자동차로 이동할만한 유후인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다만 한국웹에는 별다른 정보가 없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후산에서 벳부쪽으로 흐르는 유후강 협곡은 높이 20~60m의 바위가 강을 둘러싸고 있는데 정말 대단한 스케일입니다. 어떻게 이런 곳이 생겼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자동차로 규슈관광을 한다면 한번쯤 꼭 와볼만 합니다. 보통 네비게이션을 찍으면 위에 표시된 거보다 하류지점 (사루와타루 입구)으로 안내를 하는데 그 쪽은 작년 폭우로 인해서 입장이 안된다고 해서 시작점인 동백입구 쪽으로 가야합니다. 위의 표지된 지점에서 조금 남쪽으로 이동하면 팻말을 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계곡 탐사인 캐녀닝도 많이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계곡이 10km 씩 이어진다니 참 대단한 것..
유후인 유후다케 (유후인산) 전망대 / 雨乞牧場 유후인에는 유후인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물론 아래의 사진처럼 차로 이동할 수 있는 더 높은 곳도 있긴 합니다만 유후인시내를 조망하기엔 유후인 휴게소 정도면 아주 좋습니다. 아래사진에서 오른쪽 하단 도로에 마련된 휴게소가 유후인 전망대입니다. 아래의 2장은 좀 더 높은 곳인 雨乞牧場 (기우제 목장) 에서 찍은 것인데 이쪽도 일본에서는 꽤 유명한 야경 포인트라고 합니다. 雨乞牧場은 지도에서 보는 것 처럼 전망대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옆으로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아무튼 2곳 모두 유후인에 오셨으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1400px로 크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후인의 전경 (雨乞牧場에서 촬영)..
얼마전에 갔다온 후쿠오카 가족 여행에서 먹은 것들을 간단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쿠오카 - 벳부 - 유후인의 순서로 이동했습니다.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가 있으니 여행 갈때 참고하는 정도로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1. 후쿠오카 스시잔마이 숙소가 텐진역 주위라 간단하게 가까운 스시로에 갈려고 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동생이 일본어를 잘해서 길에 걸어다니는 아가씨 2명에게 스시 먹을만한 곳 없냐고 하니 직접 안내해준 곳입니다. 저희는 조금 걸었지만 텐진역에서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그 아가씨들은 스시로는 싸다고는 들었는데 가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아무튼간 도착하니 마침 5명이 앉을 자리도 있고해서 바로 식사를 했습니다. 한글메뉴는 없어서 일본어나 영어로 해야합니다. 사실 맨날 생연어 초밥이면..
후쿠오카 도요타 렌터카 이용후기촬영: 소니 A7R II + FE90M28G/FE1635Z 안녕하세요. 올초에 오키나와에서 렌트를 해보고 또다시 후쿠오카에 가족여행을 가게되서 렌트를 하게되었습니다. 도요타 렌터카 홈페이지 (http://toyotarentcar.co.kr/)에서 직접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총 5인 가족이 이용할 것이라 프리우스 알파 (국내명 프리우스V)를 렌트하였고 가격은 4/7 6:30PM부터 4/10 9:30AM까지 빌리는데 28,324엔이었고 ETC카드를 추가로 빌리면 324엔이 더 들었습니다. 거기에 후쿠오카-벳푸 고속도로 및 유후인-후쿠오카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톨게이트 비용이 6,600엔 정도 나왔고 기름값은 360km 정도 운행하는데 18.3L가 들어 2,000엔 정도 지불을 ..
오키나와 국제거리 샘스 스테이크 후기 (Sam's steak)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오끼나와에서 갔던 샘스 스테이크에 대해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샘스 스테이크는 나하시내 국제거리 곳곳에 있습니다. 사실 라면이나 먹을까 하다가 어쩌다 들어간 곳입니다. 대충 사장님은 외국인이고 왠지 모르게 미군 이나 외국인들이 주요관광객인 곳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저희는 등심과 안심 1인분씩을 시켰습니다. 드링크로는 오리온 벚꽃 맥주하고 칵테일을 1잔을 시켰습니다. 맥주는 한잔에 7,000원 정도합니다. 뭔가 에일같은 맛을 기대했는데 그냥 딱 우리나라 카스맥주에 벚꽃향 미량 첨가한 느낌이었습니다. ㅠㅠ 식전에 주는 스프.... 맛은 보이는 바처럼 카레맛 + 짠맛 + 시큼 이런 느낌이랄까요. 저는 괜찮은데 별..
오키나와 세소코섬 Fuu cafe 후기 츄라우미 수족관을 보고 어딜 갈까 하다가 어쩌다보니 점심겸 저녁을 먹으러 온 곳입니다. 츄라우미 남쪽 세소코섬에 있는 카페로 커피와 차 및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세소코점 서쪽에는 짓다만 리조트가 있는데 좀 을씨년 스럽긴 하지만 Fuu cafe에 들어오면 잘관리된 정원이 맞아줍니다. 그리고 종업원분이 영어를 잘해서 놀랐습니다. 일본인 관광객분도 와서 커피를 한잔하시더군요. 아이와의 모습이 좋아서 사진 한장. 제가 시킨 메뉴로 연어 스테이크와 토마토 토핑 및 계란 구이, 샐러드등이 제공됩니다. 맛은 무난했습니다. 커피도 한잔 주는데 정원에서의 여유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마눌님이 시키신 오키나와 특산물인 바다 포도(?) 해초류가 올라간 덮밥입니다. 맛..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후기 Okinawa Churaumi Aquarium 얼마전에 일본 오키나와를 주말에 갔다왔는데 그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츄라우미 수족관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츄라우미 수족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족관으로 고래상어가 이 수족관의 마스코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까지는 나하시티에서 자동차로 1시간 반 정도 가 소요됩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통행요금은 920엔 정도 나왔습니다. ETC패스를 이용하면 조금 저렴하다는 것 같은데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입장료는 오후 4시까지는 1,850엔인가가 정상가이고 저희는 OTS렌터카 사무실에서 1,600엔에 할인된 티켓을 판매해 그 것을 구매해 입장하였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가던 고속도로에 있던 ..
필리핀 세부 래디슨블루 호텔 후기Radisson Blu, Cebu 안녕하세요. 작년말에 크리스마스를 즈음하여 필리핀 세부로 여행을 갔다왔는데 그 때 묵었던 호텔인 래디슨블루에 대해서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텔스닷컴(Hotels.com)을 이용해서 예약을 했고 1박당 10만원 정도 준것 같습니다. 근데 호텔스닷컴에서 실수로 일정 예약을 했는데 얼마지나지도 않았고 여행기간도 많이 남았는데 환불불가라고 절대로 안바꿔 주더군요. 이부분은 호텔스닷컴 매우 실망한 부분이었고 따라서 앞으로는 가능하면 다른 쪽으로 예약을 할 생각입니다. 특히 전화상담센터는 연결도 굉장히 오래걸리고 전부 조선족 분들이신지 한국말이 어눌하고 안된다는 답변밖에 하지 못하더군요. 아무튼간 호텔스닷컴은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