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Vehicles/Hyundai Kia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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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GV80 구경기 안녕하세요. 요즘 핫한 제네시스의 V80을 구경하고 와서 간단히 후기를 남겨봅니다. 아시다시피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번째 SUV로서, 현대와 분리가 시작된 제네시스에서 G80보다도 어찌보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기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요 경쟁상대로서는 BMW X5, 메르세데스 GLE, 아우디 Q7, 렉서스 RX정도로, 럭셔리 미드사이즈급 SUV입니다. 가격은 현재 3.0 직렬 6기통 디젤만이 출시된 상태인데 풀옵션 기준으로 8천만원대 후반으로 상당히 가격대가 높긴합니다. 엔트리모델은 6천만원대 중반입니다. 1. 외관 GV80은 제네시스의 날개디자인을 5각 크레스트 그릴과 2장(라이트의 2줄)의 날개로 표현한 첫번째 차종입니다. G90이 있긴했지만 F/..

마트에 물사러 갔다가 잠깐 구경하고 왔습니다만... 워낙 시간이 촉박했던 관계로 사진도 몇장 못찍고 그냥 적당히 구경만 하다 왔습니다. 전체적인 감상을 간단히 요약해보겠습니다. 참고로 그랜저는 TG, HG, IG 전부 경험이 있고 현재는 TG 10년식을 출퇴근 용도로 사용중입니다. TG가 너무 멀쩡하긴 하지만 그래도 내년도 이사와 함께 기변의 타이밍이 찾아와서 여러가지 차를 보는 중입니다. 1 익스테리어 대리점이 내부가 좁아서 어떻다고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원래도 큰 차였지만 이제 더욱 큰차 티가 많이 납니다. 대략적으로 측면도를 비교해보면 전면부 앞문 뒤쪽까지의 차량의 크기차이는 거의 없는데 앞문 뒤쪽부터 커진티가 많이 납니다. 특히 뒷좌석에 휠베이스가 늘어난만큼이 할당된 것 같습니다. 아무튼간 뒷좌석..

2020 KIA Stinger 3.3T AWD 시승기 (2020 기아 스팅어 3.3터보 AWD)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자동차 시승기로 돌아왔습니다. 운좋게 기아에서 3박4일간 진행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사실 제 블로그에 2018년식 시승기가 있는데 2020년식에서 소소하게 바뀐 것도 있고 차를 꽤 오랜기간 타보니 드는 생각도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제가 시승한 모델은 3.3터보 AWD에 추가옵션(이래봤자 썬루프 밖에 없습니다만)이 모두 들어간 풀옵션 사양입니다. 가격은 5,340만원입니다. 1. 파워트레인 사실 파워트레인은 딱히 특별하게 언급할만한 점은 없습니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를 지나면서, EQ900, G70, G90, K9을 비롯한 현대-기아 그룹에서 다양한 차종에 쓰이는 ..
2019 현대 팰리세이드(PALISADE) 구경기 2018년 말 국내 자동차 시장의 가장 큰 화제는 아마 현대의 팰리세이드일 것입니다. 베라크루즈는 단종되었고 기아 모하비, 쌍용 G4렉스턴 등 사골이든가 어딘가 많이 부족하든가 하는 차량만이 국산 대형 SUV의 명맥을 지키고 있었는데, 팰리세이드의 등장으로 모든것이 정리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팰리세이드의 크기는 딱 포드의 익스플로러와 같은 길이 5m정도의 대형(미국에서는 Mid size지만) SUV입니다. 엄청난 트렁크 공간과 나름대로 타협할 수 있는 3열 거주성이 공존하는 소위 궁극의 '아빠차'라고 할 수 있는 기종입니다. 일단 외부 디자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면은 현대의 캐스캐이딩 그릴이지만 전체적으로 좀 더 각지고 오히려 이전의 헥사고날 그..
기아의 플래그십 세단, THE K9 구경기 휴가를 쓴날이었는데 점심먹고 회사에 출근해서 주말동안 밀린 업무보고 오후 4시쯤 한가로이 퇴근을 했고, 집주위 대리점(대전 유성구 유승대리점)에 K9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깐 갔다왔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차를 살 시점이 늦어져서 이리저리 간만 보고 있는데 스팅어 보다는 아예 확 급을 높여서 K9은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구경을 좀 하고 왔습니다. 시승해본게 아니라 그냥 착석기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간: 정말 넓다. 이것이 대형세단인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팅어도 넓다고 생각했지만 번갈아가며 앉아본결과 세로 손 한뼘 (10cm이상)가량 뒷좌석 레그룸이 차이가 납니다. 무엇보다 차이가 나는것은 뒷좌석 착좌감이더군요. 뒤좌석의 폭 들어가는..
2010 현대 그랜저TG Q270 시승기(촬영: SONY A7RII +FE2470GM)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오래된 차에 대한 시승기를 올려봅니다. 현대 그랜저(4세대 TG) F/L모델인 더 럭셔리 그랜저 Q240 24주년 럭셔리1 모델입니다. 너무 오랜된 차량이라 별 의미는 없지만 출고가는 3,082만원입니다. 중고로 구매하였으며 2013년초에 18,000km 정도 탄 차를 1,800만원 정도에 구매하였습니다. 뜬금없이 왠 10년쯤 된 오래된 차를 시승기를 올리냐고 의아해하실 분들이 있으실텐데, 제가 부모님 차량을 가져와서 타게되서 시승기를 올려봅니다. 원래는 스팅어를 사고 싶었는데 올해나 내년쯤에 주택 구입을 위해 대출을 영혼까지 끌어모아야할 것 같아서 일단 울며겨자먹기(?)로 얼마간 타게 되었습니..
탄탄하고 잘달리는 작은SUV현대 코나 가솔린1.6T 시승기 오랜만에 차량 시승기를 올려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현대에서 작년에 출시되었던 소형SUV인 코나(Kona)입니다. 사실 요즘 회사다니느냐 예전처럼 시승을 자유롭게 하지는 못하는데, 코나의 경우 부모님께서 차량을 바꾸시는 과정에서 제가 중고차로 구매를 하여 인도전까지 며칠 정도 운행해보았습니다. 시승차량은 가솔린 1.6터보 2WD 모던팝 모델로, 플러스 패키지1 (후측방 충돌 경고 + 18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 풀오토 에어컨 + 하이패스 시스템(ECM 미적용)) 과 8인치네비+후방카메라가 적용된 모델입니다. 외장은 코나의 시그니처 컬러(?)라고 할 수 있는 세라믹 블루 컬러입니다. 신차가격은 2,365만원이고, 저는 3,400km정도 탄 중..
Live your Dream, STINGER!기아 스팅어 3.3T GT AWD시승기 안녕하세요. 굉장히 오랜만에 자동차 시승기를 올려보게되네요. 사실 그간에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신분이 바뀌기도 했고, 자녀 출산 등으로 이래저래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시승해본 차량도 그 사이에는 딱히 없어서 시승기 자체를 적을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코드네임 CK였던 스팅어가 기아에서 5월 중하순쯤 출시가 되었고, 성능이나 차량의 컨셉에 있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차량을 구경하러 대리점에도 가보고, 짧은 시승도 해보았지만 시승기를 적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얼마전에 2박3일 시승을 하게되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시승한 차량은 스팅어 3.3T GT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