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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기록
아마도 후지필름 X-T3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되는 필름시뮬레이션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필름시뮬레이션은 JPG에 적용되는 필름메이커로서의 후지필름의 독특한 카메라 내 보정기능입니다. 개인적으로 보정을 많이 하는 편인데, X-T3를 사용하면서 후보정의 정도와 빈도가 현저히 감소하였습니다. 필름 시뮬레이션과 더불어 컬러크롬 효과까지 어떤 기능인지 이제 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색감이라는 것이 객관적인 잣대를 들이 대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필름 시뮬레이션을 통해 얻어지는 X-T3의 이미지는 여러사람의 마음에 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필름시뮬레이션으로 얻어지는 모든 이미지는 RAW로 찍으면 이론적으로 후보정을 통해 얻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그 후보정을 얻는 과정이 순탄치..
이번 주는 카메라의 가장 기본기라고 할 수 있는 기초적인 이미지 품질, 구체적으로는 해상력과 고감도성능 및 보정 관용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상력은 X-TRANS센서를 사용하여 일반적인 Bayer 패턴의 이미지와는 좀 다른 특성을 보여주는데 이 부분을 리뷰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고감도 성능 및 보정시 RAW파일을 관용도 역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RAW컨버팅은 Adobe DNG Converter 11.1 (RAW-DNG변환) 및 Adobe Lightroom Classic (DNG-JPG변환)을 바탕으로 수행하였습니다. 전반적인 이미지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해상력과 고감도 노이즈 성능 및 보정 관용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인 소회로는 X-T3의 경우 대부분의 아마츄어 사..
이번 주는 저번주의 간단한 첫인상 소감에 이어 X-T3의 메뉴 구성을 구석구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X-T3의 경우 상당히 광범위하게 설정을 제공합니다. 이이 따라 사용자에 맞는 커스텀화된 카메라의 설정이 가능해지는데, 메뉴를 살펴보면서 제가 느낀 점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뉴 촬영은 (X-T3 본체 - HDMI - 캡쳐보드 - HDMI - 외부 모니터)로 구성하여 하였습니다. 후지 X-T3의 메뉴 구성을 상세하게 살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이나, 소니, 캐논, 니콘, 펜탁스 등 왠만한 카메라 메이커는 다 사용해봤습니다만 메뉴설정의 상세함은 후지도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후지에서만 제공하는 몇몇 기능들(디지털 마이크로 스코프 등)은 상당히 독창적인 개성을 보여줬습니다...
대전 죽동 수제 마카롱카페 룩흐브로트 오늘 점심을 마눌님과 집근처에서 함께 먹고 갔다온 카페입니다. 대전 죽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번 산책하면서 보던 집인데, 마카롱을 먹고 싶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마카롱은 아주 맛있고, 커피는 진하고, 인테리어는 미니멀하네요. 개인적으로 인테리어가 좀 심심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깔끔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략적인 가격대는 커피는 4천원, 마카롱은 2천원 정도 입니다. 수제 마카롱집 치고는 괜찮은 수준인 것 같네요.
기아의 플래그십 세단, THE K9 구경기 휴가를 쓴날이었는데 점심먹고 회사에 출근해서 주말동안 밀린 업무보고 오후 4시쯤 한가로이 퇴근을 했고, 집주위 대리점(대전 유성구 유승대리점)에 K9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깐 갔다왔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차를 살 시점이 늦어져서 이리저리 간만 보고 있는데 스팅어 보다는 아예 확 급을 높여서 K9은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구경을 좀 하고 왔습니다. 시승해본게 아니라 그냥 착석기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간: 정말 넓다. 이것이 대형세단인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팅어도 넓다고 생각했지만 번갈아가며 앉아본결과 세로 손 한뼘 (10cm이상)가량 뒷좌석 레그룸이 차이가 납니다. 무엇보다 차이가 나는것은 뒷좌석 착좌감이더군요. 뒤좌석의 폭 들어가는..
안녕하세요. 후지필름 X-T3으로 오래간만에 인사드리는 왕코브라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시듯 직장생활이다, 육아다 해서 저도 사진찍는 시간이 점점 줄어가던 차에 X-T3를 사용해볼 기회가 생겼네요. 개인적으로는 타사의 미러리스를 오래동안 사용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도 항상 후지필름 X시리즈에는 항상 관심이 있어 감회가 새롭네요. 앞으로 6주간, 미러리스를 오랫동안 사용한 사진가로서, 야경을 좋아하는 사진가로서, 혹은 육아와 직장생활에 치이는 와중에 그래도 사진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있는 아마츄어 사진가로서 후지 X-T3을 사용하며 느낀점에 대해 끄적여 보려 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나름대로 솔직하고 가감없는 리뷰를 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매번 살펴보는 사양표입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이라고 하면 ..
[차대차 #2]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vs 아발론 하이브리드Toyota Camry Hybrid vs Toyota Avalon Hybrid안녕하세요. 저번의 첫 번재 차대차에서 아발론과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비교해봤는데요. 갑자기 그렇다면 같은 회사의 캠리와 아발론은 어떻게 다를까 궁금해서 이번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다가 ES300H까지 비교 하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나중에 전륜 하이브리드 자동차들을 다 모아서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때는 아마 그랜저(K7), 캠리, 아발론, ES300H, 어코드 하이브리드 가 대상이 되겠네요. 1. 가격-캠리: 4,190만원-아발론: 4,660만원 일단 가격부터 한번 봅시다. 캠리가 470만원가량 저렴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할 수도..
[차대차 #1] 도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vs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Toyota Avalon Hybrid vs Hyundai Grandeur Hybrid안녕하세요. 자동차에 관심이 많지만 여건상 시승을 자주해보지는 못하는데 가끔 차량을 비교해보는 것이 재미있어서 차대차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고 있습니다. 클리앙의 굴러간당에 이런 글을 가끔 썼었는데 이번에 썼던 도요타 아발론과 현대 그랜저의 비교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2802698) 가 리플도 많이 달리고 하여 앞으로 이런 글을 블로그에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격- 아발론 4,660만원- 그랜저 4,488만원(익스클루시브 스페셜 + HUD + 파썬 + 스마트센스 + JBL + 인테리어 셀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