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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Et cetera

SONY A7R II 전용 리포비아H 액정보호필름

왕코브라 2016. 3. 2. 09:59


길라잡이 소니 A7R II 전용 리포비아H 액정보호 필름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제가 카메라를 A7 II 에서 A7R II로 교체하여 액정 보호 필름이 필요했는데 액정보호 필름 메이커인 길라잡이 제품을 구하게되어 간단하게 사용후기를 남겨봅니다. 사실 저는 이전에 A7 II, RX100 IV, RX10 II 등의 소니 제품에 길라잡이사의 최상위 제품인 BBAR필름을 사용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미러리스나 DSLR의 카메라용 이외에 갤럭시S6나 아이폰6와 같은 스마트폰을 위한 제품도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품의 포장은 위의 사진에서 보시듯 얇고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간단한 길라잡이 제품들의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리포비아H의 경우 강화유리의 강도에 PET소재의 부드러움을 더한 제품으로 실제로 잡아보니 강화유리와 일반 필름의 중간 정도의 두께와 휘어짐 특성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BBAR 및 클로버필드등 다른 제품들의 소개도 나와 있습니다.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연습용 필름 (이건 일반 보호필름으로 이것도 꽤 쓸만합니다. 간단한 보호가 필요할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1매와 리포비아H 보호필름 2매, 먼지제거 스티커, 클리너, 기포제거밀대 등의 구성입니다. 융같은 경우는 꽤 좋아서 필름을 다쓰고 다면 안경닦이 용으로도 매우 좋습니다.



운좋게도 한번에 부착을 성공해서 기포나 먼지 없이 부착을 하였습니다. 부착을 위한 아주 약간의 여유 (상하좌우 1mm정도)를 제외하고는 액정의 모든 부분을 커버합니다. 리포비아H의 경우 강화유리보다는 휘어짐 특성이 좋긴 하지만 그래도 번거로운 먼지제거를 하지 않으려면 가능한 한번에 성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포비아H의 경우 투명도가 95%라는데 98%인 BBAR과의 차이는 저는 육안으로는 잘 못느끼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만족스럽군요. 전체적으로 강화유리와 PET의 장점이 잘 조화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친유성이라 지문도 잘 묻어나지 않고 일반 액정 보호 필름에 비해 강한 강도와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니 필름을 자주갈기보다는 한번 부착으로 오래 사용하시는 분은 구매를 하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착을 하니 개인적으로는 꽤나 만족스러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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